▲1위 행진 아이콘 ‘엠카’ 차트아웃 “이유는?” (사진=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아이콘의 ‘취향저격’이 Mnet `엠카운트다운‘의 차트에서 제외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곡인 만큼 더욱 의구심을 사게 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24일 ‘엠카운트다운’ 측은 “아이콘이 ‘취향저격’으로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계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 아티스트 혹은 해외투어 등의 이유로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소속사의 요청이 있으면 협의 후 차트에 포함시키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아이콘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이해할 수 없다”라며 “기존의 노래 중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도 후보에 오른 곡들이 있는데 왜 이번에만 그런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15일 데뷔곡 ‘취향저격’을 발표한 후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쓴 아이콘은 ‘엠카운트다운’ 순위에서 이름이 제외돼 논란을 빚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 차트는 음원 판매량(50%), 음반 판매량(15%), 소셜 미디어(15%), 선호도(10%), 방송(10%) 점수를 합산한 수에 생방송 실시간 투표 점수 10%를 더해 반영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