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전국노래자랑 출연료 `화제`…억대 연봉+광고비 `입이 쩍!` (사진 = 방송화면)
`나를 돌아봐`에 출연해 송해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30년 넘게 진행해온 전국노래자랑 출연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국정감사기간에 밝혀진 송해의 출연료는 1회에 300만원 수준으로, 이를 한달로 계산해보면 1,200만원 정도로 예측된다.
특히 은행과 지자체 등 광고 출연료는 억 단위로 알려졌으며, 2시간 정도의 행사 진행비는 700만~800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한편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가 출연해 두 얼굴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다함께 모인 6인방(송해 조우종, 조영남 이경규, 김수미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해는 이날 새 멤버로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박명수는 막내의 등장에 신이 나서 군대식 반말로 송해에게 질문을 던졌다.
송해는 박명수의 반말에 발끈, "있나? 있나?"라고 버럭 화를 냈다. 사람들이 말려 겨우 진정했다. 박명수는 송해의 호통에 무서워서 "신고식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라고 기죽은 소리를 냈다.
송해는 "한 번만 더 물어봐"라고 박명수에게 질문을 유도했고, 박명수는 "송일병 노래 일발 장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송해가 바로 못알아듣자 이경규가는"노래하라고"라고 전달했다.
하지만 송해는 이경규의 반말에 뿔이 나 "어디다 명령이야"라고 버럭 화를 내 모두를 벌벌 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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