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이 온라인을 들끓게 했다.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은 12일 오전 5시쯤 발생했다. 여고생 A양과 남자 3명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인천 부평구 길거리를 지나던 20대 커플을 폭행했다.
인천부평경찰서는 23일 여고생 A양(18)과 A양의 남자친구 B(2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폭행에 가담한 또 다른 남성 C는 불구속 입건했다.
폭행을 당한 커플은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각각 전치 5주와 3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