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인순이
‘사람이 좋다’ 인순이가 20대 못지않은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3개월에 걸친 인순이의 보디빌더 도전기가 공개됐다.
인순이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적 규모의 2015 NABA WFF KOREA 대회에 선수로 참가, 화제가 됐다. 여자 스포츠 모델 부문과 퍼포먼스 부문에 출전한 인순이는 퍼포먼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 대회 영상에서 인순이는 젊은 보디빌더들에게 기죽지 않고 당당한 포즈와 몸매를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순이는 환갑을 앞둔 59세 나이에도 불구,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과 애플힙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순이는 “나 자신을 이긴 것을 나에게 선물로 주고 싶었기 때문에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라며 하루 1200칼로리를 기준으로 식단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