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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6모델.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하 WSJ)이 지난해 한국이 애플의 6모델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WSJ에 따르면 "한국 측의 전자파 적합성과 전자파 방사 레벨 등에 관한 규제가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엄격하다"면서 "한국시장 제품 출시를 서두르지 않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아이폰6s가 지난 25일(미국 현지시각) 전격 출시된다.
애플에 따르면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 12개 국가로 알려졌다.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호주 시드니의 애플 스토어 앞에는 수 백여명의 고객들이 줄을 서 눈길을 끌었다
이틀 전부터 애플 스토어 주변에 텐트를 치거나 해외에서 온 고객도 있었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10월로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출시된 6모델은 10월 31일에 국내에 상륙한 바 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가 확정됐다. 또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로즈골드 버전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6s 가격은 `미국 기준` 2년 약정시 16GB는 199달러, 64GB 299달러, 128GB 399달러다. 6s+는 16GB 299달러, 64GB 399달러, 128GB 499 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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