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가왕'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소냐

입력 2015-09-28 00:02   수정 2015-09-28 00:02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13대 가왕`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소냐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한 MBC 음악 예능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맞설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코스모스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출해 연필과 맞섰다.

이날 연필은 이영현의 ′체념′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했다.

코스모스는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선곡했다. 그는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최종 판정 결과, 68대 31로 `코스모스`가 13대 가왕에 등극했다.

코스모스는 우승 소감에서 “오늘 준비한 곡 세 곡을 다 한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런데 우승까지 했다. 진심으로 공감해 주신 것 같아서 무엇보다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필의 정체는 가수 소냐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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