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 악플러에 경고 "송곳에 찔리는 기분...잠자코 있지 않을 것" (사진=뮤직앤뉴)
가수 린이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은 아무리 들어도 무뎌지지 않고 같은 자리를 송곳같이 뾰족한 것으로 계속해서 찔리는 기분이거든요. 솔직히 많이 언짢고 속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그리고 아직 있지도 않은 아가에 대한 댓글도 종종 보는데요, 다른 것들은 아직 참을만합니다만 도를 지나친 저런 말들을 보며 언제까지 잠자코 있지는 않을 겁니다"라며 "하늘이 주신다면 저도 예쁜 아기 낳고 싶어요. 잘못된 생각인가요"라는 글을 남겨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모쪼록 좋은 명절에 이런 글을 쓰게되어서 응원해주는 친구들에게는 많이 미안합니다"라며 팬과 지인들을 위한 말로 글을 맺었다.
한편, 도를 넘은 악플로 몸살을 앓았던 린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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