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경수 PD, 술 취해 난동을?…전말 들어보니 '충격'

입력 2015-09-28 10:24   수정 2015-09-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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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의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를 전두지휘하는 신경수 PD의 음주난동설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한 매체는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과 스태프들이 이태원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난동을 부려 주민의 신고를 받았고, 이 자리에는 연출자 신경수 PD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 드라마 관계자는 "신경수 PD가 난동을 피워 불구속 입건된 것이 아니"라며 "신경수 PD는 당시 함께 있던 술 취한 스태프의 실수를 말리려고 했다가 휘말린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이다.
`뿌리깊은 나무`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대본을 맡고, `쓰리 데이즈`를 연출했던 신경수 PD가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유아인, 신세경, 김명민, 천호진, 변요한, 공승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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