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성격 더럽다? 과거 재벌녀에 막말 `헉`
배우 유아인(29)이 과거 홍콩 재벌녀 맥신쿠(30)에 굴욕을 안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는 홍콩 재벌 맥신쿠가 통역을 위해 유아인의 미국 화보 촬영장에 합류하면서 예기치 못한 갈등이 불거졌다.
유아인은 첫 만남부터 영어로만 말하는 맥신쿠에게 "한국말 할 줄 모르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맥신쿠가 "무슨 작품을 했느냐"고 묵자 유아인은 "그냥 유아인 치면 내가 무슨 작품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인이 "원래 (성격이) 그런 거냐 아니면 연기 하는 거냐"고 묻자 맥신 쿠는 "원래 뭐"라고 퉁명스럽게 반문했다.
결국 유아인은 맥신쿠에게 "원래 그렇게 무례하냐"라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자 맥신쿠도 "유아인 성격이 더럽다"며 응수했다.
맥신쿠는 홍콩 재벌 2세로 일본, 캐나다 등을 거쳐 미국의 명문대인 코넬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유아인은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역대 가장 젊은 이방원 역을 맡았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다. 다음달 5일 오후10시 첫 방송.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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