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정수라, 박세준 엉덩이노출에 “못볼 꼴 볼 뻔” 폭소

입력 2015-09-29 22:38  


불타는청춘 박세준 정수라


‘불타는청춘’ 정수라가 박세준의 노출사고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추석을 맞아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과 박세준, 양금석, 강수지, 정수라는 김국진의 추억이 담긴 강가를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박세준은 “어릴 적 생각이 난다”라며 주섬주섬 옷을 벗은 뒤 물에 입수했다.
그러던 중 박세준은 생각보다 센 물살에 바지가 내려가며 대형사고(?)를 당할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김국진이 재빨리 바지를 잡아챘지만, 이를 지켜보던 정수라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돌았다.
정수라는 “김국진이 만약 (박세준의 옷을) 잡아주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 했다”라며 “저는 일단 보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수라는 또 “안 본 눈을 산다”라며 “김국진이 아니었으면 못 볼 꼴을 봤을거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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