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유산 윤보미, 위대한 유산, 윤보미
`위대한 유산` 윤보미가 눈물을 보였다.
윤보미는 28일 방송한 MBC 추석 특집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을 측정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보미가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건강검진 때 작성한 문진표로 계산하면 윤보미는 남은 인생 62년 중 일하는 시간 29년 5개월, 스마트 폰 및 컴퓨터 하는 시간 12년, 취미 생활 및 혼자 있는 시간 4년 5개월을 제하면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은 3개월이 남는다.
윤보미는 "바로 그냥 계획이 세워졌다. 앞으로 가족이랑 시간 많이 보내야겠다"며 "엄마랑 시간을 보내고 싶다. 엄마가 슈퍼를 하고 계시는데 엄마가 가게 때문에 다른 곳에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엄마랑 시간을 보내면서 엄마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바쁜 활동 등의 이유로 가족에게 소홀했던 연예인들이 부모의 일터로 함께 동반 출근해 부모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보미, 김태원, 산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