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5일 첫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에서 10대 시절의 신은수(최강희) 역을 연기하는 배우 김새론이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새론은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브이`를 해 보이거나 그네를 타며 러블리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촬영장을 한껏 밝히고 있다.
특히 스태프와 똑같은 자세로 재치 있는 포즈를 취해 보이는 김새론의 애교 섞인 모습에선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짐작된다.
실제 현장에서 제일 막내인 김새론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현장 `미소유발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극 중 어린 은수를 연기하며 힘든 눈물연기를 펼치다가도 촬영 컷 소리가 난 후엔 밝은 미소와 애교로 밤샘 촬영에 피로가 쌓인 스태프들의 활력소가 되어 주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등과 함께 아역으로는 배우 김새론, 남주혁, 김보라 등이 출연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