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세준 어머니, 아들 디스? "여자들 떠난 이유가.."

입력 2015-09-30 11:30  


‘불타는 청춘’ 박세준 어머니


‘불타는 청춘’ 박세준 어머니, 아들 디스? "여자들 떠난 이유가.."



‘불타는 청춘’ 박세준의 어머니가 아들 셀프 디스에 나섰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불타는 청춘-고향에 가다`에서는 배우 박세준과 그의 어머니 김인자 씨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준 어머니 김인자 씨는 "박세준이 집에 여자친구를 데려온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세준이가 데려왔던 여자들이 다 착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수라와 김완선이 “그런데 왜 인연이 되지 않았냐”고 반문하자 김인자 씨는 “우리 아들이 부족하니까 여자가 다 갔다”면서도 “그래도 얘가 땅은 꽤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은 제작진도 쉽사리 찾지 못하는 곳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 청춘들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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