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운동법, `10년간 49kg 유지 비결은?`
배우 김희애의 운동법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희애는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10년째 49kg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당시 김희애는 "매일 8시간씩 운동한다는 소문이 있다"라는 질문에 "저 죽어요"라고 말하며 "헬스장에 가서 하고 싶은데 왕복 시간하고 샤워하는 시간 등을 포함하면 1시간 반을 소비해서 매일 사이클을 타고 대충 운동한다. 오후가 되면 피곤해서 하기 싫어지니까 주로 오전에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애는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하체가 얇아지고 힙이 쳐지면서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가끔 2주간 운동을 쉬고 거울을 보면 그런 느낌이 있다. 그럴 때마다 앉았다가 일어나기와 런지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