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가 김태희의 뒤를 잇는 새 모델로 신민아를 선택했다.
신민아는 지난해 8월까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인 헤라의 모델로, 또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진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간판으로 활약하다 곧바로 오휘의 얼굴로 발탁됨으로써 화장품 모델로서 높은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휘는 새 모델 발탁과 함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후원하기 위한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는 9회째 캠페인을 맞아 오는 10월 2일 오전 11시부터 신사동 가로수길 코노이 스페이스(Connoi-space)에서 행사가 열린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진료 부원장 김석화 교수의 협조로 마련된 이 지리에는 신민아도 참석할 예정이다. 신민아는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되찾아주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함께한다는 취지로 기부금 5,000만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오휘 셀파워 넘버원 에센스`와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에센스` 등 2종으로 구성된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키트`를 한정 판매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오휘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오휘 새 모델 신민아가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만큼 더 많은 팬들의 정성이 모여서 아름다운 얼굴의 어린이 주인공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