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디자이너 김민휘, 정재인 모녀의 뷰티 시크릿은?

입력 2015-09-30 13:50  



모전여전(母傳女傳). 닮은꼴 모녀, 뷰티 라이프를 공유하다.

함께 외출할 때면 늘 피부 좋다는 말, 아름답다는 인사를 받는다. 자신을 가꾸는 일에 인색하지 않다. 자기 일을 사랑하는 모녀는 무엇이든 만족스러울 때까지 열심이다. 외모도, 성격도, 피부까지 똑 닮은 우월한 유전자의 모녀가 대물림하고 공유하는 뷰티 케어 시크릿.

한국 대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여성동아> 9월호에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선보인 김태희의 장신구, ‘별에서 온 그대’ 속 김수현과 전지현을 4백년간 이어준 수정죽절비녀, ‘가면’의 주지훈이 수애에게 프러포즈 선물한 물방울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독창적인 주얼리 디자인을 선보인 ‘민휘아트주얼리’의 주얼리 디자이너 김민휘, 정재인 모녀가 소개됐다.



갸름한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뽀얀 피부까지 쏙 빼닮은 이들 모녀의 뷰티 노하우는 꾸준한 자기 관리. 이번 기사를 통해 공개된 어린 시절 모습을 통해 모녀의 변함없는 모태 미모 역시 엿볼 수 있다.

“주얼리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화려해 보여도 사실은 무척 힘들어요. 드라마나 영화에 투입되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작업실에서 쪽잠을 잘 때가 많거든요.”

마주치기만 하면 싸우는 엄마와 딸도 많다지만 유난히 취향이 비슷해서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는 김민휘, 정재인 모녀는 쇼핑도 늘 함께다. 정재인씨의 나이가 2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어머니와 공유하는 것들이 더욱 많아졌다고 한다. “딸은 나이 들수록 더 엄마를 닮는다는데, 앞으로는 더욱 많은 것을 함께할 수 있겠죠?” 딸에게 좋은 것은 하나라도 더 주고 싶다는 엄마와, 엄마를 닮고 싶은 딸의 예쁜 마음이 이들 모녀가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동아’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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