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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여전(母傳女傳). 닮은꼴 모녀, 뷰티 라이프를 공유하다.
함께 외출할 때면 늘 피부 좋다는 말, 아름답다는 인사를 받는다. 자신을 가꾸는 일에 인색하지 않다. 자기 일을 사랑하는 모녀는 무엇이든 만족스러울 때까지 열심이다. 외모도, 성격도, 피부까지 똑 닮은 우월한 유전자의 모녀가 대물림하고 공유하는 뷰티 케어 시크릿.
한국 대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여성동아> 9월호에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선보인 김태희의 장신구, ‘별에서 온 그대’ 속 김수현과 전지현을 4백년간 이어준 수정죽절비녀, ‘가면’의 주지훈이 수애에게 프러포즈 선물한 물방울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독창적인 주얼리 디자인을 선보인 ‘민휘아트주얼리’의 주얼리 디자이너 김민휘, 정재인 모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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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뽀얀 피부까지 쏙 빼닮은 이들 모녀의 뷰티 노하우는 꾸준한 자기 관리. 이번 기사를 통해 공개된 어린 시절 모습을 통해 모녀의 변함없는 모태 미모 역시 엿볼 수 있다.
“주얼리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화려해 보여도 사실은 무척 힘들어요. 드라마나 영화에 투입되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작업실에서 쪽잠을 잘 때가 많거든요.”
마주치기만 하면 싸우는 엄마와 딸도 많다지만 유난히 취향이 비슷해서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는 김민휘, 정재인 모녀는 쇼핑도 늘 함께다. 정재인씨의 나이가 2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어머니와 공유하는 것들이 더욱 많아졌다고 한다. “딸은 나이 들수록 더 엄마를 닮는다는데, 앞으로는 더욱 많은 것을 함께할 수 있겠죠?” 딸에게 좋은 것은 하나라도 더 주고 싶다는 엄마와, 엄마를 닮고 싶은 딸의 예쁜 마음이 이들 모녀가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동아’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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