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군의 날이 공휴일에서 폐지된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국군의 날은 대한민국 국군의 창설을 기념하며, 국군의 위용을 세계 만방에 널리 알리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국군의 날은 1973년 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1976년 제외됐다가 1982년 공휴일로 재지정 됐다.
그러나 10월에 공휴일이 많이 몰려있어 경제 활동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1991년 노태우 정부 시절 한글날과 함께 법정공휴일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한글날은 지난해 공휴일로 재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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