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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이 산업은행을 주 채권은행으로 하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대주주인 포스코와 워크아웃 경영정상화 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채권단은 부실 채권에 대해 향후 4년간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포스코플랜텍은 울산 공장 등에 대한 자구 계획을 이행하게 됩니다. 또 포스코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 발주를 지원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합니다.
포스코플랜텍은 "워크아웃 추진 과정에서 채권단의 출자 전환이나 포스코의 추가 유상증자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요 채권단과 자금관리단은 자구노력 평가를 위한 `경영평가위원회`를 운영해 정기적으로 포스코플랜텍의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경영진 교체 또는 자구 계획을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스코플랜텍의 워크아웃은 주요 경영목표 2년 이상 연속 달성, 자체 신용 기반의 정상적인 자금조달 가능, 부채비율 200% 이하 달성 등 일정 요건을 갖추게 될 경우 종료하게 됩니다.
한편, 포스코가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실질적인 지배력을 상실함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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