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조은정
‘롤드컵 여신’ 조은정 아나운서가 리그오브레전드 리그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조은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드컵. 파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 아나운서는 바바리코트 차림으로 파리의 가을햇살을 받고 있다. 커다란 선글라스로 얼굴을 반이나 가렸지만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관광은 재밌게 했느냐”는 팬의 질문에 “관광이라뇨 일해야지요”라며 곧 개막하는 ‘롤드컵’을 언급,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리그오브레전드 유저들의 월드컵인 ‘롤드컵’은 한국시간으로 1일 프랑스 파리의 ‘르 독 풀먼’ 경기장에서 개막한다. 결승전은 31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우승팀에겐 미화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원)에 해당되는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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