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일 행사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그리고 아웃렛까지 전 유통업계가 참여합니다.
이월 상품을 할인해 판매하던 아웃렛의 경우, 기존 할인율에 블랙프라이데이 추가 할인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폭은 더욱 클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엄아웃렛들은 이 기간 동안 각종 할인혜택과 품목별 균일가전을 준비했습니다.
국내 프리미엄 아웃렛의 문을 연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쇼핑 나잇 페스티벌`을 진행합니다.
타이틀리스트와 테일러메이드가 전 품목 최고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이키골프는 기존 45만원인 드라이버를 19만원에, 89만원인 아이언을 39만원에 판매합니다.
폴로 랄프로렌은 할인에 동참해 가을과 겨울 전 품목을 최고 80%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에게 선보입니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청주점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3회 골프대전을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루이까스텔과 르꼬끄골프, JDX 등 7개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며, 1~3년 차 가을, 겨울 골프 의류를 40~70% 할인가로 선보입니다.
제품별로는 루이까스텔 T셔츠와 바지, 스커트가 각 2만9,000원에, 스웨터는 3만9,000원, 점퍼는 4만9,000원에 판매됩니다.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9일까지 코치와 반티네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국내 패션의류, 잡화 브랜드 70여개에 대해 기존 할인율(30∼50%)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을 합니다.
한편, 카드사들도 이번 세일에 적극 참여해 내수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이 기간에 전 업종에 대해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추가로 카드사마다 별도의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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