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쌈디 “서울친구가 추천한 부산 맛집 간다”

입력 2015-10-01 10:16  



▲‘수요미식회’ 쌈디 “서울친구가 추천한 부산 맛집 간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쌈디가 부산 맛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부산 특집으로 꾸며져 부산 출신 스타인 가수 쌈디와 배우 정유미가 출연해 맛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쌈디는 “부산에서 친구들과 낙곱새(낙지+곱창+새우)를 주로 먹는다”라며 “서울 친구가 소개해준 곳이고 부산 맛집은 잘 모른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엄마가 밖에서 돈 쓰고 다니지 말라고 세 끼를 늘 차려주셨다. 집 밥만 먹어서 맛집에 갈 틈이 없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쌈디는 “부산 사람이 다 회를 좋아한다는 건 편견”이라며 “나는 회를 싫어한다. 회는 그냥 차가운 맛”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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