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이저 시력교정수술 중 화제의 중심은 단연 스마일라식이다. 기존의 라식 라섹보다 각막을 많이 남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각막이 얇아도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술 후 각막확장증 같은 후유증 우려도 적어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시력교정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스마일라식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절개구의 크기는 절반으로 줄이고 각막중심에 정확히 맞춰 시술하는 센트레이션 기법으로 99.98%의 수술성공률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에게 스마일수술의 높은 성공률 비결을 들어본다.
센트레이션으로 스마일라식 오차 줄이고, 절개구는 기존 수술의 절반으로.
성공적인 스마일라식을 위해서는 각막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막에는 신경이 분포하고 있는데 손상이 적을수록 안구건조증과 눈부심이 줄어 수술 후 시야가 편안하다.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이를 위해 센트레이션 기법과 최소각막절개를 적용해 손상을 최소화하고 있다.
센트레이션(Centration)은 수술 전 각막에 중심을 표시하는 특수 마킹기법이다. 중심을 정확히 표시해 두면 레이저로 각막을 깍을 때 적은 양만 깍아도 깨끗한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기존 2~4mm 였던 스마일 라식 절개구도 1mm로 크게 줄였다. 절개구가 작아지면 그 만큼 신경을 더 보존될 수 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은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 스마일 수술이지만, 수술 후 깨끗한 시야를 위해서는 기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의료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각막의 중심에서 벗어나는 오차 범위가 클수록 안구건조증, 빛 번짐, 복시 현상이 심해질 수 있어는 만큼 정확히 중심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현재 온누리스마일안과의 스마일라식 성공률은 99%이상으로,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스마일라식의 원산지인 독일 자이즈 본사에서는 지난 5월과 6월 수술 참관을 위해 온누리스마일안과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각막이식의 경험에서 축적된 기술력 스마일라식에 응용돼
이런 기술력의 배경에는 오랜 기간 각막이식수술을 해오면서 얻은 노하우가 있었다. 정영택 원장은 개원의로는 국내 유일하게 안은행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까지 400건 이상 이식수술을 진행해 각막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나다.
최근 정원장팀은 스마일라식이 불가능한, 스마일라식 불가능 조건의 환자들을 위해 슈퍼세이브 스마일라식(Super-Save-S.M.I.L.E) 을 개발해 스마일라식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한 난시, 원시가 있는 눈은 스마일수술이 어려웠다. 특히 근시+난시의 경우는 합이 10디옵터 이상이면 수술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영택 원장은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는 난시교정술로 먼저 난시를 줄여 스마일수술이 가능한 눈으로 1차 교정을 한 후, 남은 근시를 스마일라식으로 없애는 병합수술법으로 이를 해결했다.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으로 교정이 어려웠던 환자들까지 안전하게 시력교정술이 가능해진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 수술법의 임상결과는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발표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성공적인 시력교정술을 위해서는 수술가격이나 타인의 기준을 잣대로 병원을 결정하기보다,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알맞은 처방을 제시할 수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시력교정술이 쉽지 않는 난시, 원시, 초고도근시인 경우 더욱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쟁적으로 시력교정술을 실시하는 병원들이 난립하고 있는 요즘 후유증 없는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위해서는 각 병원의 기술력과 특징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는 현명함이 필수다. 더불어 자신의 눈에 대한 사전정보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각막의 두께는 충분한지, 유전적인 각막질환은 없는지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를 거쳐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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