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수출입은행 금융 지원, 대기업에 편중"

정원우 기자

입력 2015-10-01 11:19   수정 2015-10-01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수출입은행이 대기업 지원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호중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출입은행은 대기업에 53조원, 중소·중견기업에 26조원을 지원했습니다.

대기업 42조원, 중소·중견기업 21조원을 지원했던 2010년과 비교하면 지원 격차는 21조원에서 26조원으로 커졌습니다.

건설과 플랜트, 선박, 자원 등 국가전략사업만 추려보면 지원액은 대기업에 38조원이 집중됐고 중소기업에는 4조원이 배정됐습니다.

이들 분야에 대한 지원 중 대기업 비중은 2010년 85.71%에서 지난해 89.65%로 증가했습니다.

윤 의원은 "수출입은행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26조5천억원의 금융지원 방침을 세웠지만 그간의 지원 행태를 보면 중소기업에 실제 혜택을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