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날, 싸이 "딸들 보며 군대 운명이라고 느껴"

입력 2015-10-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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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국군의날, 싸이 "딸들 보며 군대 운명이라고 느껴"

국군의 날을 맞아 싸이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싸이는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요즘 학생들은 내 결혼 사실을 잘 모를 것 같다. 워낙 큰 사건이 많아서 결혼이 묻혔다"며 2번의 군 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쌍둥이 딸 생일이 국군의 날이다. 국군의 날에 태어난 딸들을 보며 군대가 내 운명이라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10월 1일은 국군의 날로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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