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탕웨이부터 엑소 수호까지 '톱스타 총출동'

입력 2015-10-01 11:43  



부산국제영화제, 탕웨이부터 엑소 수호까지 `톱스타 총출동`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의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개막식 사회를 맡으며, 국내외 200여명의 영화계 인사와 감독, 배우들이 참석한다.

절친인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를 비롯해 감독 겸 배우로 문소리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칸의 여왕` 전도연과 김남길 박성웅은 `무뢰한`으로 개막식에 함께하며, 조재현은 출품작 `나홀로 휴가`의 감독으로 참석한다.

배우 하지원을 비롯해 조한선 예지원 김의성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엑소 리더 수호도 영화 `글로리데이`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또 고아성 류현경(오피스)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돌연변이) 등 주요 출품작들의 배우들도 부산의 레드카펫을 수놓는다.

이준익 정지영 김수용 이창동 정윤철 김유진 강제규 윤제균 류승완 이해영 박흥식 오승욱 이원석 최하원 김수용 등 수많은 감독도 부산국제영화제에 함께한다. 메이블 청 감독의 `세 도시 이야기`와 조니 토 감독의 `화려한 샐러리맨` 등 두 편의 여주인공인 탕웨이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선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스톱`의 김기덕 감독과 나카에 츠바사, 호리 나츠코, 앨런 아이를 비롯해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의 펑샤오강 감독과 손예진 신현준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수놓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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