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송승헌과 키스신 즐겼다? 소설 써도 되겠다" 발끈

유역비, "송승헌과 키스신 즐겼다? 소설 써도 되겠다" 발끈

유역비가 연인 송승헌과의 키스신을 언급한 보도에 대해 발끈했다.

유역비는 지난 26일 자신 웨이보를 통해 "이 언론사 기자 너무 귀엽다. 홍콩 문회보, 당신의 상상력이 정말 풍부해서 소설을 써도 되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유역비는 "필요한 부분만 떼어서 쓴 것도 아니고 한 글자도 내가 한 말이 없다"고 이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앞서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27일 문회보 보도를 인용, 유역비가 송승헌과 극중 키스신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여러분이 영화에서 본 것 처럼 즐겼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역비는 자신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전면 반박한 것.

또한 유역비는 영화 홍보중 연인 송승헌과 관련해 말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