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이 3%대로 떨어지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이 2017년까지 4.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콩의 경우 4.5%, 일본은 3.6% 각각 GDP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피치는 중국의 경착륙이 전 세계적으로 디플레이션 위험을 심화할 것이라며 "특히 수요가 취약하고 인플레이션이 낮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이 위험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일본을 제외한 다른 선진국들은 신흥국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잘 버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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