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걸스데이 민아 (사진 = SBS) |
하니의 뒤를 이어, 병만족의 새로운 홍일점으로 합류한 걸스데이 민아가 생존 첫날부터 남다른 톱질실력을 뽐냈다.
리얼 야생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니카라과의 `리오 산후안`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은 어느 때보다도 습한 정글의 질퍽한 땅 때문에 누울 곳은커녕 앉아 있을 곳조차 없어 절망했는데, 다행히 병만 족장의 기지로 정글 최초 수상가옥을 짓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집짓기에 필요한 대나무를 구하기 위해 최우식, 빅스 엔과 함께 민아가 나섰는데, 5m가 훌쩍 넘는 거대한 길이의 대나무는 나무 자체도 단단하고 두꺼워서 구하는데 애를 먹었다.
이 때 오빠들을 대신해 도전장을 내민 건 걸스데이 민아. 민아는 적절한 힘을 실어 정확하게 밀고 당길 줄 아는 남다른 톱질실력을 한껏 발휘해 옆에서 지켜보던 최우식으로 하여금 "민아는 톱질하는 폼이 남다르다"는감탄을 자아냈다고.
사실 민아는 예전에 병만족장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즐거운 가`에 출연 하여 굴삭기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로 집짓기에 열의를 보였던 인물로, 당연히 톱질은 식은 죽 먹기였을 터. 이에 민아는 "나만큼 톱질 잘하는 걸그룹은 없다.이거 하나는 장담할 수 있다"는 톱질부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생존 첫날부터 남다른 톱질실력으로 생존 기대감을 높인 민아. 생존 엄친딸, 걸스데이 민아의 특별한 능력(?)은 오는 2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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