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전문기업 에리트베이직이 `형지엘리트`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에리트베이직은 모그룹인 패션그룹형지의 그룹 통합 CI(기업 이미지)로 상호를 변경하고 그룹과의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아 그룹 통합 CI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홍종순 에리트베이직 대표는 "이번 CI 변경은 우리 회사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상징적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형지그룹과의 전사적인 협업을 통해 종합패션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에리트베이직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이에프씨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마케팅과 인력 등 전사적인 부문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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