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여행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하나투어가 약 16만여명의 모객을 달성했습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9월 해외여행수요는 약 16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0%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일본(25.7%)과 중국(24.6%)이 비슷한 비중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유럽(10.1%), 남태평양(5.7%), 미주(3.9%) 등의 장거리 지역은 추석연휴의 영향으로 평소 대비 다소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은 오사카, 도쿄, 규슈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25일~9월 28일 4일 동안 출발한 해외여행수요는 3만 2천여명으로 9월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약 20%를 차지했고, 이는 전년 추석기간 대비해서 약 16%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9월 30일 기준 10월 해외여행수요는 전년대비 25.9% 증가, 11월은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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