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7만7000개 등 반짝인다…입장료 1만원으로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입력 2015-10-01 17:30   수정 2015-10-01 21:53


유등축제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만원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 역대 최고의 남강유등축제로 치러진다.

1일(오늘)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35개 프로그램이 진주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며, 한 번의 입장료로 행사장내 부교이용과 진주성 입장이 무한정 자유로워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난해보다 전시등이 4300여개 확대된 7만 7000여기의 등(燈)이 선보이는 등 모든 분야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임진왜란 국난극복의 현장인 진주성과 남강일원에 ‘1592 진주성’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한 ‘진주대첩프로젝트’와 ‘진주의혼(魂)’ 등 축제의 정체성을 담보한 다양한 유등이 선보이는가 하면 등의 고급화와 다양성을 추구,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각종 등을 선보인다.

특히 뽀로로와 스파이더맨 등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등이 전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유등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불꽃놀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올해는 기존의 공중 불꽃놀이에 대형(50m) 워터 스크린을 통해 수상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불꽃놀이는 주중에 2회(10월 1일, 10월6일), 주말에 3회(10월 3일, 10월 9일, 10월 10일)로 지난해보다 2회를 늘려 유료화에 따른 볼거리를 늘렸다. 주중 2회는 진주시민들의 입장을 고려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http://www.yude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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