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뱅 멤버 승리가 대만 클럽에서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시간은 새벽 3시를 갓 넘긴 시간이었다.
스캔들 뉴스가 잦은 연예인이어서일까? 승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체로 "놀라울 게 없다"는 입장이다.
승리의 스캔들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일본에서 대형 섹스 스캔들이 터졌던 당시, 일본 언론에 의해 상의를 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승리의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모은 바 있다. 같은 해에 중국에서 모델 겸 배우와 키스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한국에서는 솔지와의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중일 스캔들을 모두 섭렵한 셈이다. 한편, 연이은 스캔들 뉴스에 대해 승리는 2013년 SBS `화신`에 출연해 "성인으로 인정받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여유로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