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에일리 컴백
가수 에일리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멋진 무대로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에일리는 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신곡 `Insane`와 `너나 잘해`를 선보였다.
이날 에일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Insane`을 소화하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어 타이틀곡 `너나 잘해` 무대에 오른 에일리는 깁스로 인해 의자에 앉아 안무를 소화했지만, 섹시한 표정과 몸짓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앞서 에일리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발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4주 진단을 받았다.
컴백을 앞두고 부상을 당한 에일리는 “각종 사고로 발에 대한 징크스가 심하다”라며 “(이번 앨범이) 대박 아니면 쫄딱 망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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