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故 최진실 언급 "평생 잊혀지지 않을 배우"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7주기가 된 가운데 김혜자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혜자는 지난 2013년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김혜자는 故최진실을 회상하며 "평생 잊혀지지 않을 배우"라고 칭했다.
이어 김혜자는 "진실이가 죽은 이유가 말 나눌 상대가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조금 더 사랑이 많아서 함께 얘기도 하고 했으면 (좋았을 텐데). 내가 왜 그렇게 소극적인 사람이었을까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혜자는 故최진실과 1990년대 후반 MBC `그대 그리고 나`에서 모녀 사이로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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