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마지막회에도 시청률 두 자릿수 유지...최고의 1분은?

입력 2015-10-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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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에도 시청률 두 자릿수 유지...최고의 1분은?(사진=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SBS 드라마 ‘용팔이’의 주원과 김태희가 사장단을 몰아내면서 최고의 1분을 이끌어냈다.

‘용팔이’ 1일 18회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간암 증세로 인해 더욱 약해진 여진(김태희)의 모습에서 시작됐다. 이에 채영(채정안)은 사장단을 여진의 집으로 초대해서는 회장을 바꿀 계획을 세웠던 것.


하지만, 여집사(박현숙)가 기지를 발휘해 경찰들을 불렀고, 집안에 있던 이들의 죄를 물어 집안에서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태현과 여진이 이들을 몰아낼 당시에는 순간최고시청률 25.62%(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치솟았다.

이후 둘은 사랑을 재확인했고, 마지막에 이르러 신씨아(스테파니 리)가 데리고 온 새로운 용팔이(김재영)는 태현과 함께 여진의 수술에 성공, 결국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20.4%(서울수도권 21.6%)를 기록, 동시간대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용팔이’가 방송되는 동안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팔이’는 1일 1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후속으로 7일부터는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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