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종영, 마지막회 장식한 ‘바람의 언덕’ 어디?

입력 2015-10-02 12:52   수정 2015-10-02 13:47


용팔이 마지막회 바람의 언덕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종영한 가운데, 마지막회를 장식한 ‘바람의 언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8회(마지막회)에서는 역경 끝에 사랑을 이룬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이 바람의 언덕을 찾아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여진은 복수를 마쳤지만 간암이라는 병이 들었고, 태현에게 의지하며 안타까운 모습을 그렸다. 이에 한여진은 “바람의 언덕에 데려가달라”며 두 사람이 행복을 약속했던 장소를 찾았다.

두 사람이 아름다운 능선을 내려다보며 사랑을 확인한 ‘바람의 언덕’은 대관령에 위치한 삼양목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관광지인 거제도에도 동명의 장소가 있지만, ‘용팔이’가 선택한 장소는 강원도 평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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