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 (사진: 하지원 sns)
배우 하지원의 드레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하지원은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인성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극중 조인성이 억지로 키스하려는 장면이라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입술이 세게 부딪혀 이가 부러질 뻔한 정도로 격렬한 키스신이었다. 입안이 살짝 찢어지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은 2일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슴 라인이 깊숙이 파여진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