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등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주춤하면서 전세·매매가격 상승세도 일제히 둔화됐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12% 상승해 오름폭이 지난주보다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신도시는 0.06%, 경기·인천도 0.06%로 상승폭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오름세가 주춤하면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4% 상승했고 경기·인천 0.02%, 신도시 0.02%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이번주 변동률이 0%에 그치면서 9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가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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