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子 최환희 "엄마 힘든것 조금 이해가"

입력 2015-10-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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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子 최환희 "엄마 힘든것 조금 이해가"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의 언급 내용이 시선을 모았다.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이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 2부에서는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과 가수 요조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은 인생에서 혹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냐는 질문에 "부모님(故 최진실, 故 조성민)이나 삼촌(故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은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며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한다. 우리를 버리고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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