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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화재(사진=기사와 관련없음)
경북 구미의 한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 50분만에 진화됐다.
2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1분께 구미시 공단동 구미세무서 뒤편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다.
특히 가연물질인 스티로폼이 불에 타 검은 연기가 일대에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경위가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구미 산업단지가 시커먼 연기로 가득하다”며 현장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화재 당시 작업장에는 직원 21명이 근무했으나, 근로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뿐 대부분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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