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용팔이`가 시청률 20.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네티즌들은 `용팔이` 스토리라인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용팔이`는 초반 몇 회를 제외하고는 스토리가 이상하다며 "배우들이 드라마를 간신히 살렸다", "시청자들을 농락했다", "표절 걸리기 전과 후의 차이인가?", "4회까지만 재밌었고 그 이후로는 의리로 봤다" 등 전반적인 진행에 불만을 품은 시청자들이 많다.
이에 반해 작가를 옹호하는 댓글도 많아 눈길을 끈다. "그렇게 불만이면 직접 시나리오를 써라", "끝이 이상해서 그렇지 전반적으로 재밌는 드라마였다", "작가가 망친 게 아니라 시청자들의 기대 심리가 드라마를 망친 거다", "그래도 수목 드라마 1위였는데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팔이` 후속으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