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상 지연 호재에 다우 1.23% 상승 마감

임원식 기자

입력 2015-10-03 08:20   수정 2015-10-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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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뉴욕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하루 전보다 200.36포인트, 1.23% 오른 16,472.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스앤푸어스, 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27.54포인트, 1.43% 오른 1,951.36에, 나스닥 지수는 80.69포인트, 1.74% 오른 4,707.7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값은 전날보다 1배럴에 80센트, 1.8% 오른 45.5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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