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전인화, 단발머리 변신…캐릭터 변화 본격 시작

입력 2015-10-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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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인화가 헤어스타일 변화와 함께 극의 변화를 예고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의 주인공 전인화가 단발머리로 변신함과 동시에 캐릭터 변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송 말미에서 전인화는 백진희와의 만남에서 짧은 단발 머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 방송 예정인 9회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바뀐 스타일을 선보이며 신득예 캐릭터의 심경 변화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인화는 순수하고 청아했던 어린 시절의 신득예를 연기하는 장면에서 긴 머리를, 인생의 역경을 맞이하는 줄거리 속에서는 그보다 조금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며 캐릭터의 미묘한 차이를 표현하고자 했다. 본격적으로 칼날을 가는 신득예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짧은 단발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시도, 극의 새 국면에 더욱 기대감을 싣고 있다.

한편, 헤어스타일까지 탈바꿈하며 작품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전인화의 모습은 3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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