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아이콘 데뷔, 아이콘 인기가요, 아이콘 취항저격, 리듬타, 에어플레인
아이콘 `인기가요` 데뷔 무대가 오늘 펼쳐진다. 아이콘 `리듬타`와 `에어플레인`이 베일을 벗는다.
아이콘 `인기가요`는 4일 방송된다. 전날 아이콘 데뷔 콘서트 `쇼타임`이 서울 올림픽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3천 명의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아이콘 데뷔 콘서트에서 아이콘은 `취향저격`을 비롯해 `에어플레인`, `리듬타` 등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을 공개했다. 아이콘은 데뷔 후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 석권은 물론 방송활동 없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역대급 데뷔`에 성공했다.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WIN : WHO IS NEXT(이하 WIN)`와 `MIX & MATCH`와 같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끼와 재능을 과시하며 가요 관계자들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B.I는 위너의 `공허해`, 에픽하이의 `본헤이터` 등 히트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고 BOBBY는 지난해 9월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래퍼로서의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외 탄탄한 팬덤이 형성됐고, 팬들은`WIN` 이후 약 2년여 동안 아이콘의 데뷔를 기다려왔다.
아이콘은 데뷔 콘서트에 앞서 별도의 장소를 빌려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리허설을 수차례 갖는 등 공을 들여왔다. 특히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콘서트 전날까지 리허설을 진두지휘하고 세트리스트부터 무대설비, 조명, 음향등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챙길 정도로 관심을 기울였다.
아이콘은 더블 타이틀곡 `리듬 타`와 `에어플레인`은 물론 수록곡들과 솔로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팬들으 사로잡았다. 특히 아이콘의`리듬 타` 무대는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아이콘은 데뷔와 동시에 콘서트 개최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무대를 치르는 점도 화제다. 아이콘은 티켓 예매 오픈과 함께 체조경기장의 1만 3천석 매진을 기록하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티켓 파워를 과시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아이콘은 4일 SBS `인기가요`로 첫 방송 활동에 나선다. 아이콘 리듬타와 아이콘 에어플레인 두 곡의 무대가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