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어(사진=UFC 캡처) |
다니엘 코미어(36,미국)가 라이트헤비급 1차 방어전을 앞두고 있다.
코미어는 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UFC 192에서 195cm의 장신 타격가인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7,스웨덴)과 대결한다. 전 챔피언 존 존스를 위협했던 난적이다.
코미어는 지난 5월 앤서니 존슨(31,미국)을 잡아내고 챔피언에 올랐지만 체급의 강자로 평가받기에는 2% 부족하다.
코미어가 챔피언이 되기 전 라이트헤비급은 존 존스(28,미국)가 휘어잡고 있었다.
코미어 역시 그에게 도전했다가 고배를 들었다. 존스가 불미스러운 일로 챔피언 자격을 박탈당한 뒤에야 챔피언이 됐다.
따라서 코미어는 존스까지 꺾고 진정한 챔피언 등극을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존스가 돌아올 때까지 정상의 자리를 유지해야한다.
그러한 관문의 첫 번째 상대로 만난 구스타프손은 엄청난 난적이다. 존스를 상대로 가장 잘 싸운 또 한 명의 선수가 바로 구스타프손이다.
존존스에게 모두 강했던 두 파이터 충돌에 팬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