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신형 투싼이 호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소형 SUV로 평가받았습니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호주 자동차전문지 `카 어드바이스`(Car Advice)가 시행한 소형 SUV 비교평가에서 마쓰다 CX-5와 스바루 포레스터, 도요타 RAV-4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투싼은 동력성능과 실내공간, 신기술 등 5개 부문의 비교평가에서 총점 8.5점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경쟁차인 마쓰다 CX-5는 8점, 스바루 포레스터는 7.5점을 얻었고 도요타 RAV-4는 6점에 그쳤습니다.
카 어드바이스는 총평에서 "신형 투싼은 뛰어난 편의사양과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더 넓고 더 조용하고 더 세련되고 더 편안해서 장단기 여행 모두에 적합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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