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만다 토드, 아만다 토드 동영상, 아만다 토드 가해자
아만다 토드 동영상 사건이 회자됐다. 아만다 토드 동영상(일명 몸캠)은 15세 소녀 아만다 토드의 자살로 비극을 맞았다.
아만다 토드는 2012년 캐나다 코퀴트람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자살했다. 아만다 토드의 자살 원인은 일명 `몸캠`(채팅을 하다 상대방에게 신체를 보여주는 것) 유출 때문이다.
아만다 토드는 동영상 유출 후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 전학을 두 번이나 갔지만 계속 왕따가 이어졌다.
아만다 토드 동영상 유출 가해자는 아만다 토드가 온라인화상채팅으로 만난 남자였다. 남자는 아만다 토드의 가슴 영상을 캡처해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했다. 이후 아만다 토드는 왕따를 당했다.
결국 아만다 토드는 자살 한 달 전 유튜브에 호소 동영상을 공개했다. 아만다 토드는 동영상에서 "나에겐 아무도 없다. 누군가가 필요해"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