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 의원이 OECD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부터 5년 동안 우리나라의 GNI 대비 기업소득 비중은 평균 25.19%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다른 OECD 회원국 평균치 18.21%와 비교해 7%포인트 정도 높은 수치입니다.
박 의원은 "GNI 대비 OECD 1위 수준인 기업소득 비중을 고려하면 법인세를 더 올려야 한다"며 GNP 대비 법인세 비중이 높은 수준이라는 이유로 법인세 인상에 난색을 보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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