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5일 한샘에 대해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세련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거의 소유-임대 패러다임 전환과 노후주택 누적에 따라 홈데코 및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한샘의 3분기 영업이익은 400억원, 매출액은 4,436억원으로 전 사업부문 합산 매출액의 성장세는 전년 대비 40%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부엌이나 인테리어부문 실적도 좋지만 2015년 하반기가 상반기에 비해 입주물량이 많다"며 "이에 B2B 부문의 성장세 역시 23% 수준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반기 긍정적인 실적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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