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하하에게 맞고 눈물? “아파서 우는 거 아니다...”

입력 2015-10-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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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하하에게 맞고 눈물? “아파서 우는 거 아니다...”(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개리가 하하에게 맞고 눈물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만장일치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24시간 동안 3번의 만장일치를 이뤄내야 미션에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을 펼쳤다. 게임 실패 시 한 시간의 쉬는 시간이 주어졌다.

게임 실패 후 멤버들에게 쉬는 시간이 주어졌고, 멤버들은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이마 때리기를 걸고 팀을 나눠 3:3 족구 게임을 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개리, 지석진, 이광수 팀이 패배해 이마를 맞게 됐다. 개리는 하하에 이마를 맞게 되자 “우리 그 동안 정이 있지 않냐”고 정을 호소했다. 하지만 하하는 자비 없이 풀파워로 개리의 이마를 때렸다.

개리의 얼굴을 본 송지효는 제작진에 “개리 오빠 운다”고 말하며 걱정했고, 이에 개리는 “나 아파서 우는 거 아니다. 열 받아서 우는 거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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